부산은 한국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자 주요 항구로서 산악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는 남동부에 위치 해 있다. 이 곳에는 한국에서 가장 큰 해산물 시장인 자갈치 시장이 있으며 어묵과 해물 파전 같은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간식과 요리를 만날 수 있다. 해운대해수욕장에는 고층건물로 이루어진 매력적인 백사장이 있고, 남포동 도심은 시장들과 고급 상점들로 가득하다. 부산에서는 세계 최대의 백화점인 신세계 센텀시티가 있으며, 산속 사찰을 찾아 도시를 떠나거나 대한해협 위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태종대로 가는 여정이 있다. 지금 부터 부산에 가장 인기있는 여행지를 추천 합니다.
부산 여행 코스 추천 - 부산 가볼 만한 곳 BEST7
1. 자갈치 시장
한국에서 가장 큰 수산시장은 남포동에 있는 자갈치 시장이다. 7층 건물로 이루어져 있으며아침 7시에 도착하면 문어, 킹 크랩, 바닷가재, 새우, 장어, 오징어, 가리비 등 많은 종류의 생선들을 만날 수 있다. 가격 또한 그렇게 비싸지 않아서 평소에 즐기기 어려웠던 해산물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1층에서 구입한 생선들을 2층으로 가지고 가면 요리만 해주는 식당을 찾을 수 있으며, 아주 적은 금액만 지불하고 간단한 반찬과 함께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꼭대기에는 항구를 내려다볼 수 있는 하늘공원 전망대가 있어 사진을 찍기 좋은 장소가 있다.
2. 태종대
바다에 둘러싸인 태종대는 상록수림과 함께 동굴과 높은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대한해협은 정말 일품이다. 날씨가 맑은 날에는 약 40km 떨어진 곳에 일본 쓰시마를 알아볼 수 있다. 이 곳에는 등대, 사원, 작은 놀이시설, 자갈로 이루어진 해변, 유람선 터미널 등이 있다. 경치가 좋은 곳으로 가기 위해서는 모노레일을 타고 갈 수 있으며, 트래킹을 하고 싶다면 걸어서도 갈 수 있으나, 조금 힘이 들 수 있다.
3. 해운대해수욕장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을 고르라면 주저하지 않고 해운대 해수욕장을 고를 것이다. 해운대 해수욕장은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몇 십년 동안 놀라운 발전을 불러일으켜왔다. 이제 해변은 해운대 엘시티 더샵과 두산 위브 더 제니스와 같은 초대형 고층 건물들로 초승달 모양으로 둘러 쌓여 있다. 해운대 해수욕장은 약 1.5km 길이로 파고는 최대 1.5m까지 일어난다. 이곳에는 6월의 모래조각축제와 8월의 바다축제와 같은 행사들이 열리는데 2021년 기준 코로나19 때문에 행사는 열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여전히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지 중의 하나 이므로 꼭 방문할 필요가 있다.
4. 감천문화마을
비탈길을 따라서 폭포처럼 흘러내리는 이곳은 거친 골목길과 계단게 여러가지 그림들로 가득한 집들이 모여 있는 아름다운 동네이다. 감촌동은 6.25전쟁 당시 피난민들이 장착한 판자촌에서 시작되었다. 21세기가 도래하면서 낙후된 곳이 많으나, 부산시의 지원을 받아 빈집 주거보존 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마을의 유지 보수 및 일부 폐쇠적인 공간을 활기찬 곳으로 발전시켰다. 감천문화마을 안내소에서는 마을의 전경을 둘러보고 경치, 벽화 등을 촬영할 수 있고, 미술관 관람도 가능하다.
5. 광안리해수욕장
광안리해수욕장은 길이 1.4km, 폭 100m 이상으로 이루어져 있다. 최근 몇 년간의 보수 과정을 거쳐 부드럽고 고운 모래와 높은 수질을 자랑한다. 광안리 해수욕장에는 300개 이상의 식당과 카페, 초밥집이 있어 바다에서 시간을 보내더라도 좋은 식당을 고를 수 있다. 이 곳에 가면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광안대교 이다. 밤이되면 LED로 뒤덮힌 아름다운 다리를 감상할 수 있다. 야경을 보려면 반드시 광안리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10월 하순에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불꽃놀이 행사 중 하나부산국제불꽃축제가 열린다. 이를 보기 위해 해변과 산책로에 백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인다.
6. 남포동
남포동에는 사람들로 붐비는 시장이 있다. 이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들을 맛볼 수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식품, 의류, 잡화등을 구경할 수 있다. 국제상품시장인 이곳은 1950년대 부산항을 통해 밀수된 미국산 물품들이 들어서면서 시작되었다. 카메라 부품이나 한 시대를 대표하는 패션상품들을 판매하는 소매상점들이 줄지어 있다. 2017년에는 주변에 롯데백화점이 들어서면서 브랜드 샵들이 많이 입점해 더욱 많은 방문객들이 모여들고 있다. 이 곳은 주말이면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므로 차를 가지고 갈 경우 주변의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여야 한다.
7. BIFF광장
1996년 BIFF(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부산국제영화제를 기념하는 광장이 만들어졌다. 이 곳에는 식당, 쇼핑, 유흥가들이 들어서있다. 매년 10월에 열흘에 걸쳐 영화제가 열리는데 전세계 많은 사람들이 이 기간에 방문을 한다. 이 곳 또한 맛있는 음식을 먹기위한 장소로 추천하는 곳이며, 부산의 시그니처 메뉴인 씨앗호떡 본점이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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